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1 (The 20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1)’이 9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B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와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친환경 식료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 바른 먹거리, 깨끗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물론 건강식품, 생필품 생산기업 등50여개 전국 시도 유수의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내추럴위크2021’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각 산업 간의 교류 뿐 아니라 참관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의 플리마켓 또한 마련되어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11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